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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기본서, 책은 도끼다. 책은 도끼다(박웅현) 우선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저자 고영성 작가님의 추천 때문이었다. 개인적으로 정신적 멘토이기 때문에 그분이 추천한 이 책이 궁금했다. 이 책은 박웅현 님의 강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읽기에는 어렵지 않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은 지 얼마 안 되는 나로서는 조금 지루한 감도 있었다. 개인적 취향이 자기 계발 쪽이다 보니 인문학 책이 조금 낯설게 느껴진다. 작가는 자신만은 시선으로 여러 군상들은 소개하고 묘사하는데 정말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6강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읽었다. 인물들의 서로 얽힌 감정적 관계나 시대적 배경 등을 설명해주는데, 마치 생생하게 강연을 듣는 느낌이었다. 이 책은 인문학 .. 2019. 12. 17.
큰 성공하는 방법, 스몰빅 스몰 빅(제프 헤이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성공을 하고 싶어 한다. 나 또한 그렇다.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며, 사람들은 그에 맞는 성공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 여기 '큰 성공'을 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는 책이 있다. 제프 헤이든 저서 '스몰 빅'이다. 이 책은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선 우선 작은 성공을 맛보라고 말한다. 그 작은 성공이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그것이 또 다른 성공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이런 선순환은 큰 성공을 불러일으킨다. 우선 이 책은 재미있다. 재밌다고 말하는 이유는 작가가 중간중간 넣는 부연설명 때문이다. 이게 내 유머 코드와 어느 정도 일치한다.(개인 취향입니다.) 아무튼 이런 부분이 몰입도를 높여 줘서 술술 읽힌다. 작가.. 2019. 12. 16.
그들만의 인생공략집, 완벽한 공부법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 신영준) "공부? 열심히만 해서 되는 게 아니야... 전략이 필요해!" "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올라..." "좀 더 효율적인 공부법은 없을까?" "공부는 하기 싫고, 책읽기는 더 싫어!" 이런 분들은 이 책을 어거지(?)라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은 500페이지가 넘고 16개의 방대한 챕터로 구성돼있어 읽기 조금 버거울지도 모르겠다. 인생은 No pain, No gain 이라 했던가. 고통 없이 얻는 것은 없다. 그러나 너무 겁먹지는 마라, 이 책은 가독성이 좋아서 읽는데 부담감은 없을 것이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챕터마다 마지막 부분에 작가의 통찰과 심화 부분이 있는데 책의 다소 지루한 부분을 해소시켜준다. 저자들의 가치관이나 인생에 대한 철학이 들어나며 생.. 2019. 12. 15.
평균 이하인 당신에게, 평균의 종말 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개개인성 특화 시대의 도래" 평균의 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해결책을 제시하다. 우리는 항상 자신을 평균에 비교한다. 그리고는 그에 뒤처지지 않거나 그 이상이 되려고 발버둥 친다. 그런데 이 평균이 거짓되고 허황된 개념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의 저자 토드 로즈는 더 이상 이러한 평균의 개념이 사회에서 통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재능도 가지각색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사람을 교육하거나 평가하는 기준은 획일적이라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이것에 의구심을 가졌던 저자는 이런 획일적 시스템에 자기를 맞추는 것을 포기하고 본인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자신을 성장시켰다. 그 결과는 천방지축 낙제아에서 하버드 ..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