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개개인성 특화 시대의 도래"
평균의 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해결책을 제시하다.
우리는 항상 자신을 평균에 비교한다. 그리고는 그에 뒤처지지 않거나 그 이상이 되려고 발버둥 친다.
그런데 이 평균이 거짓되고 허황된 개념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의 저자 토드 로즈는 더 이상 이러한 평균의 개념이 사회에서 통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재능도 가지각색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사람을 교육하거나 평가하는
기준은 획일적이라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이것에 의구심을 가졌던 저자는 이런 획일적 시스템에 자기를 맞추는 것을 포기하고
본인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자신을 성장시켰다. 그 결과는 천방지축 낙제아에서 하버드 교수까지,
그의 인생이 말해준다.
토드 로즈는 이것을 개개인학의 원칙이라고 명명 하고 이 원칙을 교육과 사회 전반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인의 사례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례들도 소개하고 있다.
매우 감동을 받았고 구체적 사례는 꼭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그렇다, 이제 사회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린 평균주의적 사고를 타파해야 한다.
개개인에게 맞는 교육과 시스템이 번창하여야 한다.
이제는 과거 양적 성장 시대와는 달리 시스템은 철저히 개인에 맞춰 돌아가야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개개인성에 관한 직업과 이슈들이 분수처럼 터져 나올 것이다.
개개인은 모두 다르고 타인이 남을 평가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타인의 배경과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그 사람의 간판만 보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오류이고,
맥락적 사고에도 반한다.
이제 타인을 평균의 개념으로만 보지 말고, 진정으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평균의 거짓된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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