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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

잠을 자면 성공한다? 수면혁명

by 사일로 2020. 5. 22.

 

수면 혁명 (허핑턴 포스트)

 

허핑턴 포스트 설립자 아리아나 허핑턴이 쓴 수면 혁명을 읽고 글을 적는다. 

허핑턴 포스트 창업자가 쓴 책이 수면 혁명이라. 안 어울린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예전 사람들은 밤에 자고 낮에 일했다. 문명의 발전으로 밤의 시간을 현금화 하기 시작한 때부터 인간의 

수면시간은 줄기 시작했다. 

점차 사람들은 잠을 극복 대상으로 여기게 되었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을 비난하기까지 하였다.

"남자는 6시간을 자고 여자는 7시간, 바보는 8시간을 잔다."

나폴레옹이 한 말이다.

24시간 공장이 돌아가게 되었고 물건과 자본이 넘치는 시대가 되었다. 이는 분명 사람의 노동이 치환되어야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사람들은 풍요롭고 편리한 삶을 얻었지만 그 대가는 확실히 치러야 했다.

 

요즘 사회는 무한 경재 시대로 잠을 줄여가며 상대를 이기려고 한다. 이기지 못한 자는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고 그것을 

사회가 동조하는 분위기다. 그것 말고도 현대인들은 할게 참 많다.

SNS, 게임 등등 넘쳐나는 콘텐츠 홍수에 잠겨버린 지 오래다.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 환자가 넘쳐나고 수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위의 맥락과 동일하다. 스트레스는 변화에 의해서 일어난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우리는 아직 그만큼 단단하지 않다.

 

수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다. 미국 수면 재단의 권장 수면 시간 중 성인의 수면 권장시간은 다들 

아시다시피 7시간에서 9시간이다.

나 같은 경우 자려고 마음먹으니까 8시간은 잘 수 있었다. 

콘텐츠 다이어트를 같이 시행하게 되니까 집중력도 좋아지고 수면의 양과 질을 같을 잡을 수 있었다.

 

잠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잠 밖에 없다.

레드불, 커피, 박카스 같은 걸로 때우지 마실길, 결국은 갚아야 될 수면이다.

하루에 한 시간만 잠을 못 자도 업무 능력이 30%가 저하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면량은 필수적이다.

 

 

성공적인 수면 혁명을 위한 정리 해보면 

 

1. 하루 7시간에서 9시간을 꼭 잔다.

2.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는 스마트폰을 피한다.

3.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4. 과식과 늦은 식사는 피한다.

5. 침대에서는 잠만 잔다.

6. 좋은 침구류에 투자한다.

7. 꾸준한 운동과 가벼운 산책을 한다.

 

책에는 자세한 수면법이 제시되어 있다.

잠은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는 듯하다.)

충분한 잠을 자야 행복해진다. 잠을 인생의 우선순위로 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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