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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

글잘알의 비법서 (탄탄한 문장력)

by 사일로 2020. 4. 16.

탄탄한 문장력 (브랜던 로열)

 

 

"탄탄하지 않은 글은 낙서일 뿐이다!"

 

꽤나 도발적이다. 

글쓰기에는 어느 정도의 법칙이 있고 잘 쓴 글과 '낙서'가 있다고 생각한다.

설명문에 한에서, 어떤 글 들은 글쓴이의 의도를 알아채기가 어려운 글들이 있다. 

무슨 추리소설도 아니고, 그 의도를 추리까지 해가며 읽어야 한다는 것은 은근 고역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추리소설 작가로 오해받기 싫다면, 탄탄한 문장력 이 책에 주목해보자.

 

글쓰기에 있어 중요한 요소 세가지.

구조, 문체, 가독성

 

1. 구조 

결론부터 제시하라.(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서론, 본론, 결론 같은 글의 구조를 잡고 글을 써라.

 

2. 문체

문장을 짧게 써라.

중복되지 않는 명료한 단어를 사용하라.

 

3. 가독성

여백을 사용하라.

핵심 단어 및 구절을 부각시켜라.

 

간단하게 몇 가지 적어 봤다. 다들 교과과정이나 어디서 한 번씩은 들어 봤을 말들이다.

책은 더 정교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필요한 사람들은 읽어 보시길.

 

글쓰기에는 어느 정도의 원칙이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독자들은 의미 없는 글과 진심 묻어나는 글을 구분 못할 정도로 바보가 아니다.

 

 

간결하게 써야 읽힌다.

분명하게 써야 이해하기 쉽다.

그림을 그리듯 써야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도 정확하게 써야 독자가 빛을 따라 출구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조셉 퓰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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