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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파이브

by 사일로 2020. 1. 1.

 

파이브 (댄 자드라)

 

 

"보고, 읽고, 쓰고, 느끼고, 행동하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뚜렷하게 그릴 때까지!"

 

 

2020년 새해 경자년이 밝았다. 

새해가 되면 금연,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같은 목표들은 우리의 단골 메뉴다.

우리들은 또 지키지 못할 자신과의 약속과 계획 들을 다이어리에 적는다.

누구에게 그것은 지키든 못 지키든 의무감으로 하는 연례행사일 뿐이다.(제 얘깁니다.)

 

이런 계획들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책이 있다. 파이브이다.

 

 

5년... 260주... 1,820일... 2,620,800분

 

파이브라는 제목의 감이 올 것이다.

삶의 방향이 바뀌는 시간은 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기업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데의 시간도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5년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기업과 우리의 인생의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소리다.

또한 여러 기관이나 전문가들은 장기 프로젝트의 기간을 잡을 때도 5년이라는 시간을 채택한다.

이 책은 우리가 5년을 어떻게 전략적이고 전적인 마음으로 보낼지를 제시하고 있다.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남의 인생을 살며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세상의 정의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의견 때문에 내면의 목소리가 묻히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 가는 대로, 직관이 향하는 대로 따라가십시오.

여러분의 마음과 직관은 여러분이 진정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모두 부차적일 뿐입니다."

 

애플사의 수장이었던 스티브 잡스의 연설 내용이다.

진정한 자기 자신만의 삶을 산다는 것이 본질이다. 

우리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알고 있다.

 

자신에게 집중해보자, 전략적이고 지혜롭게 계획을 세워보자,

2020년은 온전하게 나의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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