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자책 장점 및 전망
휴대성: 태블릿이나 휴대폰만 있으면 수많은 전자책을 언제든 볼 수 있다.
낮은 접근성, 저비용: 출판하는데 있어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재고부담이 없다.
전망: 대한민국의 전자책 시장규모는 출판시장의 3~5% 정도(19년~20년)를 차지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그만큼 성장성을 앞두고 있어 미래 전방이 밝다.
2. 전자책의 종류
PDF
장점: 만들기 쉽고 판매하기 편하다.
단점: 유출가능성이 있다.
구글독스
장점: 보안이 좋고 수정이 용이하다.
단점: 개인 간의 거래를 주로 한다.
ePUB
장점: 호환성이 좋고 자유도가 높다.
단점: 제작 난이도가 있고 메이저 판매를 주로 한다.
3. 전자책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추가적인 수입 획득
작가라는 타이틀 획득
자료 공부와 지식 공유로 인한 성장
4. 전자책 쓰는 방법
컨셉을 잡고(에세이, 실용서 등)
주제를 정한다.(자신의 직업, 좋아하는 분야, 수요가 있는 분야)
-제목 및 목차 정하기 (책의 뼈대 만들기)-
책의 제목을 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제목은 사람의 첫인상과도 같다.
소비자의 흥미를 끌어내야만 팔릴 수 있다. 독자의 입장이 되어서 책 제목을 생각해본다.
("나라면 이런 제목에 흥미를 느낄 텐데...")
제목을 잘 짓는 훈련을 한다. 대형서점 사이트에 들어가서 베스트셀러 순위대로
검색해 제목을 모방하여 나의 주제로 재창조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부자 되는 7가지 법칙'같은 제목은 예나 지금이나 아주 매력적인 제목이다.
여기 부자라는 키워드에 자신이 정한 주제를 넣어 재창조하는 것이다.
완전히 비슷하게 하면 너무 진부하니 여기에 자신만의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다면
아주 매력적인 제목이 될 것이다.
목차 또한 아주 중요한데 제목을 보고 책을 펼쳤다면 다음에 하는 행동은 목차를 읽는 것이다.
목차는 소제목이라고도 불리며 책의 뼈대를 보여주면서 제목만큼 흥미를 유발하도록 지어야 한다.
-제목과 목차를 짓는 데 있어서 유의해야 할 사항-
책의 내용과 제목은 전혀 다른내용이여서는 안된다. 어그로는 금지다.
이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주 손해 보는 장사이다.
-원고 완성하고 탈고하기-
처음으로 완성된 초고는 탈고의 과정을 지나서 원고로서 완성이 된다.
탈고의 과정을 얼마나 기술적을 잘하는 가에 따라 원고의 완성도는 올라간다.
오탈자를 잡아낸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이용)
중복된 단어나 의미를 제거한다. 예) 경험 없는 초보자, 요즘과 같은 현시대 등
가독성을 높인다. 문장을 쪼개서 한 호흡으로 읽기 편하게 한다.
한 문장에 여러 내용을 설명하지 않는다. 소리 내어 읽어봐서 어색하다면 수정한다.
5. 무료폰트와 무료이미지 (저작권)
기존에 있는 기본 폰트를 포함, 알아보지 않고 함부로 폰트를 사용했다간
나중에 저작권 위반에 따른 돈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
잘 알아보고 무료폰트를 다운로드하여 전자책을 판매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폰트는 네이버에 '나눔 글꼴'을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는
나눔고딕과 나눔명조이다.
나눔고딕은 제목류에 사용하고 나눔명조는 본문을 작성할 때 사용한다.
네이버에 나눔글꼴이나 무료폰트를 검색한다면 많은 정보들이 나오니 취사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무료이미지 삽입을 원할 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pexels.com 과 pixabay.com 이다.
이 사이트에 접속에 필요한 무료이미지를 검색해 사용하면 된다.
앞에 말한 사이트는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지만 타 사이트의 이미지를 활용할 시
저작권을 꼭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보통은 저작권의 제약이 많음)
6. PDF 저장, 검수
한글이나 워드를 사용해서 글을 작성하고 저장할 때 파일 형식을 PDF로 저장한다.
글자는 14~16 정도가 적당하고 글 간격이 좁으면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보기 편할 정도로
글자 간격을 조정하면 된다. 용지 크기는 B5 정도 좋은데, 기존 A4는 스마트폰으로
볼 때 너무 빽빽해서 읽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세팅을 마치고 글 작성이 끝나면 미리보기를 통해 실제로 보이는 책의 모습과
오탈자를 검수해서 탈고를 한다.
7. 유통
크몽, 탈잉, 부크크 같은 재능판매 플랫폼은 별도의 계약 없이 업로드만 하면 끝이지만
책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대형 플랫폼(영풍, 교보, 예스, 알라딘 등)에서는 출판사를 통해서 계약을 해야
판매가 가능하다. 여기서 출판사와 따로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출판사를 창업해서
플랫폼과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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